소리양 플레이어

현악영산회상 중 군악

연주자 : 조창훈

연주악기 : 대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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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악영산회상 중 군악

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예능보유자
조창훈 명인의 젓대소리
현악영산회상 중 군악

(현악 영산회상(靈山會相)의 한 곡명으로 “현악영산회상”(絃樂靈山會相)의 경우, 군악은 아홉째 곡명이다.
군악은 타령과 같은 장단형으로 변화 장단을 함께 쳐서 곡을 경쾌하게 한다.
4장으로 구성된 군악은 12박 한 장단의 총 48장단으로 되어 있다. 1장의 셋째 장단부터 조(調)가 바뀐다.
3장의 32장단부터 41장단까지의 부분을 권마성(勸馬聲)이라고 부른다. 권마성이란 임금이나 고관이 행차할 때 수행하는 사람들이 행차의 위엄을 더하기 위해 “물렀거라~”, “치었거라~”하며 외치던 소리를 말한다.
권마성 가락에서 피리가 고음으로 높게 뻗어주면 대금이 저음으로 낮게 불어 주어 그 조화가 선악(仙樂)을 상상하게 한다.)